[증산도의 진리 6장 교육후기]
증산도의 진리 6장, 천지공사
태전유성도장 이유진
[증산도의 진리] 책를 처음 폈을 때, 이 책을 다 읽으면 어디서 어떤 질문을 받아도 다 대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1장을 채 끝내지 못하고 바쁘게 지내왔습니다. 이번 기회에 본격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제대로 공부해봐야겠다는 다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듣고 느낀 핵심 단문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6장 핵심 단문 정리
● 상극으로 흘러가는 선천역사의 문명진액을 통일하고 원한을 해원하여 후천으로 넘어간다.
● 하늘은 신명조화정부를 결성하고, 땅은 지운을 통일하고, 사람(역사)은 세운과 도운으로 나뉘어 공사를 보셨습니다.
● 세운에서는 만고원신을 중심으로 오선위기도수를 펼쳐 병과 전쟁으로 해원하고, 도운에서는 만고역신을 중심으로 진주도수를 펼쳐 세계일가를 통일하여 해원한다.
● 천지공사는 상제님의 성업이며, 성업은 의통이다.
● 도를 닦으려면 체體를 잡아야 한다. 체는 근본이며 성, 명, 정 삼신이다.
● 우리는 선仙 문화로 가야한다.
● 12포태법이라고 하여 사람이 나고 자라 쇠하여 죽는 모습을 포태양생욕대관왕쇠병사장으로 표현하고, 성장하는 욕대까지의 과정인 선천을 지나 성숙하는 관왕의 때를 기점으로 후천을 맞이하는 것이 관왕도수다.
사람은 스스로 덕을 쌓거나 척을 짓기도 하고, 각자의 이상이 부딪혀 크고 작은 한恨이 쌓입니다. 이법에 어긋나지 않게 천지와 신명, 인간 모두 해원하고 용서하여 모두가 평등한 후천세계, 즉 세계 일가 통일 정권을 이루는 천지공사를 이해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론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리를 이해할수록 어렵다는 게 많이 느껴졌지만, 앞으로도 증산도의 진리 공부에 정진해서, 인생의 진리를 알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육동안 오랜 신앙하신 경험과 깨달음을 전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고 감명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