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은 과연 어떤 책일까요?
도전은 6천년 한민족사에 유일한 도의 원전으로서, 140여년 전에 동방 땅에 강세하신 우주의 조화주요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대도 경전입니다. 상제님께서 친히 오셔서 선천 세상의 동서문화의 종교, 정치, 경제, 교육, 예술, 역사의 전 영역을 수용하고 가을철의 통일 문화인 후천 오만 년 지상 조화선경 낙원의 새 진리를 열어 주셨습니다.
인류의 새 문화, 새 역사의 원전이자 선후천 우주 1년의 진리 열매를 담은 유일한 대도 경전이 바로 도전 입니다.
한민족 6천년 역사의 위대한 대도 경전, 도전!
이 말씀에 대해 혹자는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그거 독선 아닙니까? 우리나라에 경전이 왜 없습니까?" 라고 말이죠. 물론, 우리나라에도 고유 경 전이 있습니다. 환국시대로부터 내려온 한민족의 우주론과 신관과 인간론의 정수를 기록한 천부경天符經 과, 배달의 개국 시대에 동방민족을 교화하기 위해 시조 커발한 환웅이 내려주신 우리 민족의 신학 삼일 신고三一神誥와, 일명 '366사 三百三十六事' 라고도 불리는, 고구려의 명재상 을파소가 신교로 받아 내린 참전계경參佺戒經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 동방 한민족의 고대 3대 경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또한 19세기 말, 동방 한민족과 인류사의 근대 서막과 임박한 후천개벽, 이것을 인간역사 속에서 완성하시는 상제님의 강세를 선언한 동학의 동경대전東經大全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서양의 종교,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방면을 포용하면서 인류의 새 역사를 열어주는, 인류의 꿈과 대 이상을 열어주고 천지의 인사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룬 진리의 원전은 오직 도전 뿐입니다. 단호하게 도전을 한민족 6천년사의 유일한 대도 경전이라고 선언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 한민족에게는 지구촌에 내세울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 경전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민족 이 세계 인류에게 내세울 만한 새 문화의 원전이다, 이것이 우리 동방 한민족의 첫 번째 문화유산이다. 제1의 보물단지다!' 이렇게 외칠 수 있는 대도 경전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문화 콘텐츠 경쟁 시대라고 합니다. 새 문화의 원전이 나와야 인류는 새 문화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학, 예술, 음악, 교육 등 모든 분야를 아울러 인류의 새 문화를 열어 줄 수 있 는 새 진리의 텍스트가 나와야 합니다. 그 한 권으로 인간 문화의 모든 영역이 혁신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종합 진리, 열매 진리의 책 말입니다. 그 새 문화의 원전이 바로 도전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증산 상제님의 진리의 틀이 온전하게 살아 숨 쉬고 있는 도전을 통해서만 앞 세상 인류의 새 문화를 열어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