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세계자기가 죽은 것도 모르는 신명

작성자: 상생동이님    작성일시: 작성일2018-05-24 15:03:16    조회: 2,507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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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죽은 것도 모르는 신명



어떤 분이 병에 걸리셔서 신유를 한 적이 있었는데, 신유를 한창 하고 있는데 누가 자꾸 왔다 갔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고 눈을 감으면 왔다 갔다 하고. ‘허참, 언놈인지 열 받게 왔다 갔다 하네 그려...’그래서 붙잡아 놓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나 : 댁은 누구쇼?
 그 신명 : 집에 가던 사람입니다만?
 나 : 댁이 죽은 건 아시오?
 그 신명 : 내가 죽었수?
 나 : 여기는 어떻게 오셨수?
 그 신명 : 몰라요. 그냥 지나가다가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나 : 갈 데로 가셔야죠?
 그 신명 : 진짜 내가 죽은 거군요? 내가 죽었다면 갈 데로 가야것지요.
 
그리고서 그분의 보호신명들을 부르고 태을주를 같이 읽게 하였더니 몸이 환해지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는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신관을 가지고 있어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든가, 죽으면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위의 예처럼 자신이 죽은 것도 모르고 있는 신명들도 많습니다. 신관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천도제로 길 잃은 영혼들을 인도할 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을 모르고 있어 안타까울 뿐 .
 
수행을 하면서 생기는 이런 현상들은 신기한 현상이 아니고 당연한 현상인 것입니다. 이런 체험들은 누구나 하시면 되는 것들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증산도의 태을주 수행을 접해 보시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되십니다. 재밌는 일입니다.^^
 
그런데 수행을 해도 먹물도 안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은 억지로 보려고 하지 마시고 안 보이면 진리공부 더 열심히 하시고 수행하시면 성과가 있으실 거라고 봅니다. 전 망가진 몸도 수행으로 고쳤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태을주 수행의 진정한 효과는 진리의 깨침과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서만이 진실로 발휘될 수 있습니다.



 

아기는 다 알아 

http___greatopen.net_res_200405_200405gudo_06.jpg.png태아 '삼촌, 나 뱃속에서 나가면 지금보다 더 많이 놀아줘야 해 ' 
도장 누님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그 부부와는 결혼 전부터 악연(?)이 있어서 그 둘이 결혼하기 전부터 꼽사리껴서 놀던 때도 있고, 새벽 4시까지 술고문을 당하면서 놀아주기도 했죠.-.- 

그러다가 그 둘이 결혼해서 신혼여행 가서 바로 애가 생겼는데 그 애가 8개월째인가 였을 때, 그 누님이 좀 와달라는 연락이 왔어요. 몸이 아프다고 신유 좀 해달라고. 
에헤, 아프다는데 안 갈수도 없고 가서 놀아주기로 했죠. 
가보니 먹은 게 안내려가서 끅끅대고 있더군요. ^^ 
신유를 하려고 하니까 애가 위에 올라와 있어서 좀 걸리길래 뱃속의 애보고 이랬지요. 


'엄마 신유해야 하니까 조금만 아래로 내려가 있으렴 ' 


그러니까 애가 아래로 쑤욱 내려가는 겁니다. 아랫배가 묵직 해졌다더군요. 그래서 한참 신유하고 끝낸 다음에 이제는 다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끝났으니까 올라오렴 ' 
 

그러니까 아랫배 묵직한 것이 풀리고 올라오더랍니다. 한참을 뱃속의 아기한테 말을 걸면서 놀아 주다가 애가 하는 말이 전해져 오는 것이었습니다. 

아기 : 삼촌, 나 졸려... 잘래. 
삼촌 나 뱃속에서 나가면 지금보다 더 많이 놀아줘야해 
나 : 그래 나오면 많이 놀아줄게 

그러고 헤어졌는데 그날 그 집에서는 작은 트러블이 있었다는 소문이... ^^ 애 아빠는 애랑 놀지도 못하는데 제가 와서는 잘 놀다 간다고. 아빠 맞냐고 따졌더랍니다. ㅋㅋㅋ 
지금 그 애기는 5살입니다. 굉장히 활발하고 귀엽게 컸지요. 
3살 때 이런 대화를 했지요. 

나 : 너 엄마 뱃속에서 삼촌이랑 놀던 거 기억나? 
아기 : (고개를 끄덕이며) 응! 

그래서 그런지 그 녀석은 제가 가면 무지하게 반가워합니다. 아빠보다도. ㅎㅎㅎ 
 

 

(월간개벽 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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