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뇌구조는 서양의학적인 시스템이라기보다는 동양적 심신일체의학 - 좌,우뇌와 수화도 언어영역
좌뇌는 선형적이고 평면적이다. 또 동시에 이성과 논리의 기본공식에 의해 후천적으로 정보를 새로 입력시켜 자기조직화 시키며 발전해 가는 일종의 컴퓨터의 A 드라이브라 할 수 있다. 집적된 과거역사와 전생의 기억창고로 컴퓨터로 말하면 용량이 A 드라이브에 비해 엄청나게 큰 C 드라이브와 같은 것이다. 해주는 네가티브 씨스템으로 움직이는 구조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 반면, 돌고 나오는 예리한 통찰력과 직관이 찰나의 순간에 이미 대세 판단이나 이미지작업을 깨끗이 끝내고 좌뇌로 검색을 명령하는 포지티브 씨스템이다. 비탄, 스트레스 등 네가티브한 감정에 휩싸이면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이라는 맹독성 호르몬제가 나와 노화를 촉진시키는 반면 포지티브한 감정에 휩싸이면 소위 베타 엔돌핀(β-endolphin)이라는 활성 호르몬제가 나와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 이들 뇌내 모르핀이 과다 분비하게 될 경우 모든 성인병의 근원이 되는 뇌혈관을 수축 시킨다. 엔돌핀은 물론이고 적정량의 노르아드레날린은 오히려 신체에 긴장과 활기를 준다.(<뇌내혁명> 1,2,3권 見) 대하고 있는 동양의학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에너지가 분비되어 더욱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는데 이때 도파민의 에너지 출력이 너무 낮으면 파킨슨병이나 치매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이와 반대로 너무 높이면 에너지 과부하가 걸려 녹초가 됨은 물론 질병과 단명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특히 너무 부지런한 사람이나 천재의 경우) 폐단이 있어 명상이나 수행 같은 내공을 다지는 적절한 운동량으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대뇌관리가 몸 건강,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흉식호흡보다는 복식호흡이 알파파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복식호흡에 의한 동양적인 도공(道功) 수련이 합리적임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해 주고 있다. 뇌량을 임의조작하여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알아내는 실험인데, 먼저 언어기능을 맡은 우뇌를 단락시켜 여러가지 반응을 조사한 결과 피실험자는 조사자의 의도를 충분히 알아듣기는 했지만 말은 할 수 없었으므로 대답은 할 수 없었다. 정도로 수리적 논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빙 캘리포니아대 인지과학부 그레고리 힉콕 교수와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에드워드 클리마 교수는 대중과학 잡지 '사이언스 올제' 2001년 최근호에서 "수화는 인간의 두뇌 에서 언어로 인식한다"고 발표했다. 음성언어 처리능력(말하기와 이해력)을 담당하고 있는 두뇌의 왼쪽 부분(브로카 영역과 베르니케 영역)에 좌우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과는 별개의 것으로 확실한 언어영역이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음의 청각·시간적 변화에 의해 기호화되지만, 수화는 손이나 몸짓의 신호에 따른 시각·공간적 변화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못하는 사람들은 두뇌의 왼쪽 부분인 베르니케 영역(귀로부터 신호를 받아들이는 청각대뇌피질 부근)이 잘못된 사람으로 나타났다. 브로카 영역(입과 입술의 근육을 제어하는 운동 대뇌피질 부근)이 손상된 사람들이었다. 쪽을 다친 청각 장애인들은 수화를 잘 구별하는 것은 물론 수화도 잘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들의 실험결과와 동일하다. 귀에 들리는 말은 잘 이해 할 수 있으나 실제로 입으로는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언어 장애인들은 대부분 뇌의 왼 쪽에 있는 브로카 영역이 손상된 사람들이었다. 니케 영역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뇌의 우반구에 손상을 입은 언어 장애인은 실어증 대신 시각·공간적 판별력에 결함이 있음이 드러났다.(車秉學기자swany@chosun.com) 것이 바로 그것이다. 공자는 마치 석가불이 우주 만유는 텅빈 공(空)이라고 핵을 격파했듯이 동양의 통 논리 구조로 이 둘을 하나로 보았다. 동일하게 현대과학은 식(食), 색(色)이 다음과 같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음악을 통해 증명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앤 블러드 박사는 캐나다 맥길대학의 로버트 자토르 박사와 함께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람들이 슬픔과 두려움을 진정시키는데 음악을 이용하려 하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있다고 밝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때도 같은 부위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잡음을 3차례에 걸쳐 순서를 바꾸어 가며 들려주고 동시에 양전자방사단층촬영(PET)을 통해 뇌의 반응을 지켜 보았다. 자들은 모두 음악인들이었지만 일반인중 80%는 어떤 종류의 음악이든 자신에게 "전율"을 느끼게 하는 곡이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전율감"은 매우 공통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기분을 일으키는 음악을 들을 때는 뇌의 같은 부위에서 반응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느끼는 즐거움을 다른 사람은 베토벤의 음악에서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러드 박사는 음악이 어째서 식사나 섹스와 같은 뇌 부위를 자극하는지는 알수 없다고 말하고 먹는 것과 섹스는 종족유지를 위해 필요했겠지만 음악은 엄격히 말해 생존 목적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간파한 철인 성자들은 일찌감치 진리를 비빔밥처럼 통구조로 설파했다. 이는 대선사나 노자처럼 직관으로 화두 처럼 던졌지 논리적으로 엿가래처럼 길게 뽑아 던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뫼비우스의 패러독스와 제논의 파라독스나 크레타인 에피메니데스의 모순과 불가의 마하구기라(장조 범지)의 모순과 같은 것이다. 이상세계를 논리의 세계로 끌어내리기에는 지극히 불합리하며 진리 스스로 진리임을 증명할 수 없다"는 불완전성의 정리로 요약된 것임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사학 랑케 실증주의는 한민족의 역사상황에 적용하려한 의도자체가 이미 모순이요 자가당착이 아닐 수 없다. 막강한 강심장의 소유자 동방삭이 이를 보고 먼저 꿀꺽해 버렸다. 이니 애써 피를 묻히며 저를 죽일 이유가 하등 없고 진짜라면 저는 죽지 않을 것이니 애써 죽일 것이 무어 있겠습 니까. 하였다. 저러지도 못한 채 동방삭을 살려준 것은 물론이다.- 참으로 엄청난 말 빨과 자신감에 찬 동방삭이 아닐 수 없다. 수 없다고 말한 제논의 패러독스가 있다. 이와 동일한 고사로 초나라 때 못 뚫는 방패(盾)가 없고 못 막는 창(矛) 이 없다는 창과 방패장수에 대한 모순(矛盾)이라는 고사는 아주 유명하다. 이보다 더 오래된 고사가 있다. 듣고 있다가 그렇다면 댁의 그러한 법은 받아들이겠느냐고 물었다. 일체의 법을 거부한 마하구기라는 그 법 자체를 거부해야했으므로 거짓말을 한 것이 된 것이다. 마하구기라 역시 얼굴이 새빨갛게 변한 채 머리에 쥐가 나 안절부절할 수밖에 없었다. 군중심리학, 아즈텍의 경마술, 모르스 부호의 형태학, 남극 농경술, 슈메르의 현대문학, 앗시리아와 바빌론의 우표연구 등 냉소적이기까지 할까. 하긴 고양이들은 자신을 기르는 부부가 싸우면 자신의 먹이 주는 것을 두고 싸우는 것으로 생각한다니까. 언 디훽트(Cause and Effect)”로 서로 작게는 인과관계로, 크게는 시간의 연기(緣起)관계로 상호 얼키고 설켜 서로간에 복잡계로 종속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밝혀주는 종교세계에서 마저 그 누구도 이 사바세계와 관계없는 독창적인 진리를 선포할 수 없는 것이다. 시대를 배경으로 단군 조선 분치 강역의 일부인 요순의 도를 군주의 덕이 아닌 참모의 덕으로 접근, 설파했다. 있고 싶지 않다며 춘추시대의 아사리 판에 끼어 참모로 기꺼이 중용되고자 했으며 참모로서 자신의 이상을 어지 러운 현실 속에 구현하고자 했다. 祖는 본받을 조로 본받을 法과 같다)하는 재창조과정에서 중화족의 것으로 바꿔치기 했는데, 오히려 이것이 천제지자(天帝之子)의 나라 단군 조선과 제후국이었던 중화의 경계를 가르는 지표가 됨을 누가 알았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