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 1부 행동하는 시대정신
암울하기만 했던 혼란의 시기에 붓 한 자루로 민중의 심장을 움직이는 사람이 있었다.
일제와는 타협하지 않았던 불굴의 애국지사 신채호.
어려서 어마어마한 독서량으로 산동 지방이 낳은 삼재라고 불리 웠던 신채호.
그는 신기선의 추천으로 성균관에 들어가게 된다.
성균관의 박사가 되었지만 관직을 버리고 황성신문의 논설로 들어간다. 단재는 민중 계몽 운동을 위해 언론인으로 활동을 한다.
단재는 친일파를 질타하고 국민을 계몽하는 수많은 논설을 썼다.
민중 계몽 운동에 힘쓰던 신채호는 왜 망명을 결심하게 되었던 것일까?
조선독립을 위해 일본과 맞서며 계몽에 힘쓴 언론인 신채호의 모습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