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는 망하게 디자인 되어 있다
중국의 사회주의 국운 공사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제 청국 일을 볼 터인데 청국에 가려면 길이 멀고
2 청주 만동묘(萬東廟)에 가서 천지신문(天地神門)을 열고자 하나 또한 가기가 불편하니
3 다만 음동(音同)을 취하여 청도원(淸道院)에 그 기운을 붙여 일을 보려 하노라.” 하시니라.
4 이어 김형렬, 김자현, 박공우, 안내성, 안필성, 박금곡을 데리고 청도원으로 가실 때 청도원고개에 이르시어 성황묘(城隍廟) 마루에 누우시며 “좀 쉬었다 가자.” 하시고
5 잠시 조시더니 일어나시어 말씀하시기를 “아라사 군사가 내 군사니라.
6 청국은 아라사 군사에게 맡길 수밖에 없노라.” 하시니라.
조선의 조공을 받은 중국의 죄
7 또 말씀하시기를 “중국은 동서양의 오가는 발길에 채여 그 상흔(傷痕)이 심하니 장차 망하리라.
8 이는 오랫동안 조선에서 조공 받은 죄로 인함이니라.” 하시고
9 김송환의 집에 이르시어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10 그 날 밤 류찬명의 집에 머무르시어 대신문(大神門)을 열고 공사를 행하시며 무수히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증산도道典 5:402)